안녕하세요 펀리치입니다.
미금역 코오롱 오피스텔 뒤편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 '바나나그린' 내돈내산 후기 시작합니다!
바나나그린은 햇빛이 들어오는 통창이 매력적입니다.
은은한 빛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자리도 있습니다.
귀걸이 등 아기자기한 소품을 파는 조그만 가판대도 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브런치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커피 메뉴판입니다.
티 종류가 아주 다양하고, 스무디 등 커피가 아닌 음료 종류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티를 주문하기 전에 직접 시향 할 수 있게 해 두신 점도 좋았습니다.
브런치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맨해튼 에그 베네딕트(18,000원)와 BGN 시그니쳐 플레이트(22,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손님은 많은데 직원이 딱 한 분이어서 엄청 뛰어다니면서 일하시는데, 어쩔 수 없이 메뉴도 늦게 나왔습니다.
맨해튼 에그 베네딕트입니다.
원래 대전에 엄청 좋아하는 에그 베네딕트 맛집이 있는데, 거기에 비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조그마해서 네 입만에 다 먹었지만ㅋㅋㅋ
다음에 그 대전 맛집도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ㅎㅎㅎ
BGN 시그니쳐 플레이트입니다.
22,000원이라는 가격에 비해 양이 굉장히 부실해서 실망했습니다ㅠㅠ 가운데 소스를 빼면 계란프라이 하나에 냉동야채, 샐러드 아주 조금, 햄 4개, 맛없는 와플 세 조각이 끝입니다.
와플은 냉동와플을 녹였는지 전혀 바삭하지 않고 질겼습니다. 편의점에서 사 먹는 와플도 이것보다는 맛있는데..
또, 가운데 있는 빨간 소스가 정말 별로였습니다. 한번 찍어먹고 다시는 안 먹었답니다ㅠㅠ
다시 간다면 절대 시키지 않을 거예요...
카페 한편에는 이렇게 책장이 있어서 카페에 머무는 동안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이 점은 아주 좋았습니다^^
<미금 브런치 카페 바나나그린 총평>
- 분위기 좋음. 넓은 실내와 통창에서 들어오는 햇빛이 참 좋다.
- 책이 구비되어 있어서 좋았음.
- 직원이 한 명밖에 없어서 메뉴가 너무 늦게 나옴.
- 에그 베네딕트는 꽤 괜찮았음.
- BGN 시그니쳐 플레이트 양도 적고 퀄리티도 완전 별로임.
지금까지 미금 브런치카페 바나나그린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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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리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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