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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고기리 대형카페 [레이크 106] 내돈내산 솔직후기 + 메뉴추천

by 펀리치 2024. 1. 16.

안녕하세요 펀리치입니다!
오늘은 고기리 대형카페 레이크 106 내돈내산 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

언덕길을 조금 올라오면 보이는 레이크 106 카페.
바로 옆에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차 20대는 충분히 들어갈 정도로 큽니다ㅎㅎ 


 

카페 앞에는 정원이 꾸며져 있는데, 요새 감성보다는 약간 어르신 취향에 맞춘 느낌입니다 ㅎㅎㅎ
잘 사는 할머니집에 놀러 간 느낌이랄까요? ㅋㅋㅋ



1층 내부.
창가 자리에도 콘센트가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화장실이 아주 깔끔했습니다 > <

 

 

레이크란 이름에 걸맞게 창가에서 보이는 호수입니다ㅎㅎ
겨울이라 삭막한 느낌이 있지만, 봄여름에는 아주 멋있을 것 같습니다.



2층 내부입니다. 깔끔깔끔~~



1층에는 스콘, 쿠키, 다양한 빵을 팔고 있습니다.

저는 소금빵, 고르곤졸라 소금빵, 무화과크림치즈 바게뜨를 주문했습니다.



그 유명한 발뮤다 토스트기도 있습니다 ㅎㅎㅎ



브런치 메뉴판입니다. 저는 밥을 먹고 와서 패스~



음료 메뉴판.
음료가 전체적으로 꽤 비쌉니다. 아메리카노가 6,000원입니다. 그래도 리필 가능합니다! (리필은 3,000원)



케이크 종류도 많은데, 왤케 비싼지 ㅠㅠㅠㅠㅠ
케이크도 패스!!!!



레드와인과 맥주를 팔아서 신기했습니다ㅎ
아무래도 브런치집이라 그런가 봅니다ㅋㅋ



일반 음료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아메리카노와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디카페인 아아 맛이 정말 풍부해서 놀랐습니다.
카운터에 디카페인 맞냐고 확인까지 했네요ㅋㅋㅋ
제가 평소에 디카페인을 주로 마셔서, 그동안 일리 디카페인이 제일인줄만 알았는데, 여기 디카페인이 압승입니다 ㅋㅋ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맛집으로 임명합니다~ 땅땅땅!



소금빵(3,500원). 담백하면서 버터향이 풍부했습니다.
저는 더 버터에 절여진 소금빵을 좋아하지만 ㅋㅋㅋ 이 소금빵도 꽤나 맛있었습니다.



아까 언급한 창가 콘센트. 두 자리 당 하나씩 있습니다.



고르곤졸라 소금빵(4,500원).
오~ 진짜 블루치즈의 꼬릿한 향이 살아있습니다ㅋㅋ
꿀 찍어먹고 싶은 맛!!!



무화과 크림치즈 바게트(7,800원)
무화과와 크림치즈의 조화가 아주아주 좋습니다. 여기서 먹은 빵 중에 베스트!!
다만 바게뜨가 많이 딱딱해서 입천장 까지는 건 각오해야 합니다 ㅎㅎ 아이들은 못 먹을 것 같네요ㅎㅎ

<레이크 106 카페 세줄요약>

  1. 디카페인 아메리카노가 정말 맛있다.
  2. 빵이 맛있다. 특히 무화과 크림치즈 바게트!!
  3. 뷰를 즐기기 위해서는 겨울보다 봄, 여름에 오는 게 좋을 듯

 

 


 

지금까지 고기리 빵맛집 카페 레이크 106 내돈내산 솔직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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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리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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