숱 많은 반곱슬의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 내돈내산 솔직후기 1탄_마른 머리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펀리치입니다.
다이슨에서 새로 나온 스트레이트 기계가 있는데, 30일 내 환불보장을 해준다길래 냉큼 사봤습니다!!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 가격은 599,000원이고 주문한 지 3일 만에 받았습니다.
 
 
 

제품박스.
 
 
 

스트레이트너 크기.
엄청 큽니다 ㅋㅋㅋ

 
 

제 손과 비교하면 이정도 크기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가볍습니다.
유튜브에서는 무겁다는 말이 많았는데, 저는 원래 가지고 있던 고데기들보다 가벼웠습니다.
 
 
 

벨벳러그. 기기를 내려놓는 용도인 것 같습니다ㅋㅋ
 
 
 

그 유명한 콘센트.
듣던대로 거대합니다ㅋㅋㅋ
 
 
 

매번 이렇게 버튼을 번갈아 누르는 과정을 반복해야 하는 게 좀 불편합니다.
 
 
 

4구 콘센트를 다 덮는 크기입니다ㅋㅋㅋ
 
 
 

스타일링 전.
세 달 전에 펌을 했더니 전부 다 풀려서 해그리드가 되어갑니다.
아침에 드라이기로 대충 손질해 줬는데도 이 정도네요 ㅎㅎ
일단 이번 포스팅에서는 에어스트레이트 마른 머리 사용 후기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에어스트레이트는 원래 젖은 머리에 바로 쓰는 용도인데, 젖은 머리 모드와 마른 머리 모드가 따로 있습니다.
젖은 머리 모드는 80도 / 110도 / 140도를 고를 수 있고, 마른 머리 모드는 120 / 140 / 부스트 모드가 있습니다.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 장점 중 하나가, 기계가 크니까 한 번에 잡히는 머리 양이 많다는 점입니다.
제가 숱이 많은데도 머리 반을 나눴을 때 한쪽에 5번 정도 하면 다 펴지니까 너무너무 편했습니다.
 
관련 유튜브를 참고하여 내리는 속도를 조금 천천히 해주니 한 번만에 쭉 펴졌습니다.
머리 전체를 스타일링하는데 총 10분 정도 걸렸습니다. 아마 젖은 머리는 더 오래 걸리겠죠..?
 
 
 

에어스트레이트를 한쪽(왼쪽)과안 한 쪽(오른쪽) 비교샷.
 
 
 

양쪽 다 펴보고 한 컷.
미용실에서 매직했을 때처럼 머리가 완전히 다림질한 것처럼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매직하고 나서 얼굴에 딱 붙는 머리보다는 약간 볼륨감 있는 생머리를 원했어서 정말 만족했습니다!!
 
 
 

오오.. 제 머리에서도 윤기가 날 수 있는 거였군요...?
똥손이라 뒷머리 가운데는 못 잡았네요ㅋㅋㅋ 이해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ㅎㅎ
 
 
 

다이슨 스트레이트너 사용 전후를 비교해 보니 확실히 쫙쫙 펴졌습니다.
어떤가요? 저는 아주 만족했습니다ㅋㅋㅋ
손재주가 없어도 그냥 머리를 잡고 아래로 내려주기만 하면 돼서 스타일링이 정말 쉬웠습니다.
 
 
 

소음은 보통 드라이기 정도입니다.
머리를 잡기 전에는 약한 바람이 나오다가 머리를 잡고 나면 강한 바람이 나오면서 머리가 펴지는 원리입니다.
머리를 잡기도 전에 강한 바람이 나오면 머리가 다 날아가서 스타일링이 힘들 텐데, 아주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 바닥에 내려놓으면 3초 안에 알아서 작동을 멈추는 점도 참 좋았습니다.
 
다만 드라이기 모드는 기존 다이슨 드라이기에 비하면 바람이 약했습니다. 그냥 머리를 말리는 용도로는 그냥 드라이기를 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탄 보기▼

숱 많은 반곱슬의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 내돈내산 솔직후기 2탄_젖은 머리 사용후기

숱 많은 반곱슬의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 내돈내산 솔직후기 2탄_젖은 머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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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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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리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